사진 이야기

알파스캔 와이드 모니터 영입 ^^;;

I다솜I 2014. 5. 10. 22:28

사진과 영상을 취미로 하는 사람으로 모니터의 크기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 전부터 모니터를 바꾸어야겠다 마음을 먹고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저랑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지인에게 모니터 추천을 부탁 했더니 알파스캔이라는 모니터를 추천을 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삼성과 엘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다른 모니터를 추천을 해 조금은 망설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포털에서 알파스캔을 검색을 해 보니 좋은 평가들이 많았습니다.(알바도 있겠지만....)

지인도 똑같은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듯이  이야기 하는 것을 믿고 알파스캔으로 결정을 하고

자주 가는 oo존에 들어가 알파스캔 제품을 검색 비교를 하고 지금의 제품으로 선택 구입을 했습니다.

 

제품을 고르고 결재를 하고 이틀 후에 택배를 통해 드디어 저의 품으로 안착을 했습니다.

아파트 현관의 벨 소리에 순간 모니터가 왔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문을 열자 큼지막한 상자를 들고 서 있는 택배아줌마의 웃는 얼굴이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큰 박스에 살짝 걱정도 됐습니다. "너무 큰거 아닌가?" 하고 말이죠;;;;;;

 

 

자~~ 제품 개봉기의 기초행동 박스 사진찍기를 했습니다. 인증샷으로도 많이 사용 하기도 하는 박스 사진 ㅎㅎㅎ

모델번호 뒤에 V자 보이시죠?;;; 사진 찍는다니까 요넘도 V를 하네요 ㅎㅎ (조크인거 아시죠?) 

 

 

 

 

박스를 열자 다양한 케이블들과 설치 cd 한 장이 나타났습니다. 설치 cd가 있는 것을 보니 뭔가 대단한 넘 같습니다. 흠~~~ 

 

 

 

 

받침대도 웬지 튼튼 해 보이기도 하고 대형모니터는 받침대도 다름을 느꼈습니다. 

 

 

 

 

받침대 조립을 하려고 뒷면을 보니 다양한 모양의 구멍들이 4개 있었습니다. 이 부분들은 설명서 보고 대충 이해를 했습니다. 

 

 

 

 

조립을 마치고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 옆에 세우니 완전히 어른과 아이의 차이였습니다.

여태 저렇게 작은 모니터를 어떻게 사용을 했는지... ㅎㅎ 

 

 

 

 

저는 서두에도 이야기 했듯이 사진과 영상이 취미입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하는 건 아닙니다. 정말 단순 취미입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모니터 큰거 사용하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이제 알파스캔 덕분에 부러움은 저 멀리 보냈습니다. 후후후

 

 

아래 사진은 소니베가스라는 프로그램을 이용 해 영상편집 작업을 하는 화면입니다. 정말 시원해서 좋네요 ^^;;

 

 

 

 

아래 사진은 사진을 찍고와서 보관용과 삭제용 사진을 선별하는 과정입니다.

사용 프로그램은 FastStone Image Viewer라는 넘인데 상당히 편합니다.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포토샵입니다. 사진 촬영하고 선별작업 후 사진에 화장(리터칭)을 해 주는 작업을 주로 한다고 보면 됩니다.

넓은 화면을 통해서 화장(리터칭)을 하니 예전보다 훨씬 좋은 결과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를 들어가 봤습니다. 화면이 크고 시원하니 사진들도 다르게 보였습니다. 굿입니다.

 

 

 

 

위 포토샵 작업하던 사진이 바로 요 배경화면용 사진이었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특히 제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배경화면을 해 놓으니까

제 사진도 나름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이나요? ㅎㅎ 부럽다구요?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ㅎㅎ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몇 백만원짜리 모니터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 저에게는 기쁨과 행복을 주는 모니터입니다.

경제적인 부담 없이 취미생활 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AOC 알파스캔 2769 IPS MHL + DP [무결점]의 선택은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98%로 만족을 할까 합니다. 두서 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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